운전대 위에 작은 장치 하나가 부착돼 있습니다.
무슨 용도인고 하니, 원천적인 음주운전 예방장치라면 설명이 될까요.
현재 개발 중인 차량 내 소형 음주탐지기인데요.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적 기준치를 넘어서면 차량이 아예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겁니다.
미국 기준,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4분의 1 이상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요.
내년 미국 내 일부 트럭에 시범적으로 장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미국 #차량내음주탐지기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