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이 박힌 금관을 시작으로, 귀걸이와 머리꽂이 세트가 보이시나요.
매우 희귀한 18세기 초기 고전주의의 장신구로 그 가치가 높다고 하고요.
무엇보다 나폴레옹 황제의 부인이었던 조제핀이 착용한 것으로 추정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혁명 이후 조제핀이 이 신고전주의 장신구들로 이미지를 쇄신하려 했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영국의 박물관에서 보관하다 나폴레옹 200주기를 맞아 경매에 부친 이 금관(1:30)은
76만 달러, 우리 돈 9억 원 가까운 금액에 낙찰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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