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크리스티가 2019년 뉴욕에서 개최한 명품 경매 출품 핸드백 / 사진 = 연합뉴스 |
대표 경매 업체 소더비에서 올해 낙찰된 명품들의 총액이 최초로 10억 달러(약 1조18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전문 매체 펜타는 어제(2일) 현지시간 올해 11월까지 소더비의 명품 경매 낙찰 총액이 9억6600만 달러(약 1조1370억 원)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소더비의 명품 거래액 6억
소더비의 명품 경매 부문 대표인 조시 펄랜은 "명품의 정의가 확장되고 있다"며 "명품을 수집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더비는 예술작품 거래를 주로 해왔지만,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명품 경매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