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관 주위 무언가 골똘히 쳐다보는 사람들.
칠레에서 발견된 새 초식공룡의 화석입니다.
주목할 건 바로 꼬리부분인데요.
초식공룡의 꼬리 끝은 보통 뭉뚝하거나 날렵해 스스로를 지키는 무기로 사용됐다는데
이건 넓적한 꼬리 둘레에 마치 잎사귀처럼 뼈가 붙어 독특하죠.
스테고사우루스인가 했지만, 전혀 다른 공룡이란 결론으로 연구 중이라네요.
약 7,200만 년 전의 이 화석에는 어떤 비밀이 또 숨어 있을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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