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이 열리자 엄마와 나란히 들어오는 조그마한 생명체.
멸종위기종 피그미 하마, 퀼라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에서도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아직 태어난 지 18일밖에 안돼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고, 조심스레 채소도 먹어봅니다.
서툴지만, 천천히 세상을 배우는 중이죠.
동물원 측은 날씨 등을 고려해 아직 퀼라를 자연으로 보내지 않고 있는데요.
잘 적응하며 무럭무럭 크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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