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인 교회 내부.
천 년도 넘은 프레스코 벽화가 선명한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아기 예수가 탄생한 자리에 세워졌다는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인데요.
1,500여 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벽화의 훼손이 심각했고,
유네스코 지정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정도였다니 그 심각함이 상상이 가시나요.
전 세계에서 모인 성금 덕에 지난 8년간 복원작업을 했고, 마침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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