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10개월 만입니다.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에겐 상식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며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로서의 책임은 양국 관계가 공개적인 충돌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 주석을 직접 대면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해서 윈윈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자 국제사회의 기대"라고 화답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