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의 경찰서.
꽃다발을 든 군인이 서성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이때 저 멀리서부터 힘껏 달려와 폴짝 안기는 여성.
메인주 방위군으로 복무를 마치고 1년 만에 만난 남편과 그 아내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놀래 주려고 돌아오자마자 아내가 일하는 경찰서에 깜짝 방문한 건데요.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둘의 감동적인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SNS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미국 #8년만재회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