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경매업체 존 모런 옥셔니어스는 9일(현지시간) 애플1 컴퓨터 1대가 40만달러(4억7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작가는 20만달러로 최종 낙찰가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번에 낙찰된 컴퓨터는 잡스와 워즈니악이 1976년에 제작해 666.66달러에 팔았던 200대 애플1 컴퓨터 중 하나다.
이 컴퓨터의 첫 구매자는 캘리포니아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인 채피 대학의 한 교수였다. 그러나 이 교수가 1977년 애플2로 개인용 컴퓨
앞서 2014년과 2018년에도 뉴욕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경매에서 애플1은 각각 36만6000달러, 37만50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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