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된 강아지 소냐는 다리가 3개뿐입니다.
3년쯤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건데요.
뒤뚱뒤뚱 걸을 수는 있지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아 관절이 점점 약해지던 상황.
이제는 소냐에게 딱 맞는 의족이 생겼습니다.
폴란드의 한 수의학도가 3D프린터로 제작이 간편한 의족을 개발했거든요.
완벽하게 맞춤형인데다, 기존 의족보다 우리 돈 90만 원 가까이 저렴하다니
장애견과 가족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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