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정 후 7년째 공개 열애
↑ (왼쪽부터)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배우 이정재 씨, 에바 차우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 구찌 CEO / 사진=구찌 제공 |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재는 임 부회장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두 사람의 옆에는 에바 차우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등이 자리했습니다.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두 사람은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바 있습니다.
↑ (왼쪽부터) 배우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배우 이병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이날 행사에서 이정재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와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등과도 포토월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2015년 1월 임 부회장과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