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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오징어 게임' 놀이 행사에서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이 '아이 러브 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2021.11.07 / 사진 = 연합뉴스 |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LA 카운티 컬버시티 다운타운 광장에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놀이 행사가 열려 약 5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습니다.
6시간 가량 진행된 이 행사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 LA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고, LA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 월드 영화제'(AWFF)를 계기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K팝에 맞춰 춤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각종 놀이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아이 러브 코리아"를 외치며 단체 사진도 찍었고, 456억 원 상금을 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오징어 게임' 줄거리를 본떠 1등에게는 상금 456달러가 주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