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중국인 25명을 포함해 146명이 탄 화물선이 소말리아 동부 해안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선원들은 안전하고 생명에는 위협이 없으며, 선장이 해적과 석방 교섭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해군은 소말리아 해역에 군함을 파견해 자국의 선박을 보호하고 있지만, 이번 피랍은 함대가 활동하는 지역에서 2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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