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전기밥솥처럼 생긴 로봇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캠퍼스를 가로질러 달려갑니다.
휴대전화로 코드를 찍고 뚜껑을 열면, 주문한 음식 봉투가 나오네요.
1.99달러, 우리 돈 2천 400원이 채 못 되는 배달료를 받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주목받으며 미국 20개 대학에서 도입했고, 곧 두 배 넘게 늘 거라고요.
시속 8km로 느린 속도와, 혼잡한 곳에서는 다니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아직은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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