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인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 27일 이후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백악관 고위 참모와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에 나섰는데, 사키 대변인은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백신을 맞은 덕에 가벼운 증상만 겪고 있어 집에서도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다면서, 열흘간 격리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