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기업 실적 호조

뉴욕 증시가 기업의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13% 오른 9,982를 기록해, 만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오른 2,164를,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23% 상승한 1,0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텔과 JP모건체이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데다, 소매지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웠습니다.
국제유가는 장 중 75달러를 돌파하는 등 닷새 연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금값은 모처럼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에서 전해진 실적 호재 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1.9%, 독일은 2.3%, 프랑스는 2%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