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서서 축복을 받는 골든 리트리버.
'천사견'이란 별명답게 정말 얌전하네요.
이 닥스훈트는 '멍'하고 짖는데요, 마치 '아멘'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천주교 신자들이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을 맞아 반려동물과 성당을 찾았습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동물의 수호성인이기 때문인데요.
올해도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 심지어 반려뱀까지 축복을 받았습니다.
동물들은 어리둥절했겠지만, 보호자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브라질 #성프란치스코축일 #반려동물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