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와 간사이 등 주요 공항도 강풍과 폭우로 총 440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일부 학교는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는 강진이 발생해 한때 인근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바누아투에서 리히터 규모 5~7 강진이 세 차례 잇따라 발생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인근 11개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해안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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