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 한국대사는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는 의료보험 개혁이 마무리된 후 올해 말에서 내년 초께 FTA 인준을 위한 기회의 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사는 워싱턴 DC에서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미국 국내 정치상황으로 보아 의료보험 개혁이 완료된 이후에나
북핵과 관련해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미대화가 시작되더라도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한미간 확고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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