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1월 국내 개봉한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에서 청순한 몰리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영화배우 데미 무어가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올해 59세인 데미 무어는 인스타그램에 "각각의 사진에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어 영광, 패션쇼는 놀라웠고 즐거웠다"며 흰색 정장 치마를 입고 행사장에서 미모를 과시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우리 자신과 모든 이가 승리하는 것입니다"라고 썼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 2007년부터 얼굴과 팔, 다리를 포함한 전신성형을 위해 7억 원이 넘는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금까지 총 세번의 결혼, 세번의 이혼을 했다.
첫 번째 남편은 프레디 무어다. 당시 남편의 성을 따 지금의 데미 무어가 됐다.
이후 프레디 무어와 이혼한 그는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을 했지만 2000년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하지만 세번째 결혼 생활도 2013년 막을 내렸다. 그는 2019년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결혼 생활 내내 커처가 외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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