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벗어나자마자 다리가 안 보일 정도로 달리는 자그마한 강아지.
1루를 지나 2루, 3루까지 야무지게 밟고, 다시 홈까지 실수 없이 한 바퀴를 돌았는데요.
21초의 기록으로 잭 러셀 테리어 마초가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기존 기록인 24초를 깬 건데요, 그럼 실제 야구선수는 어떨까요?
메이저리그의 바이런 벅스턴이 장내홈런으로 13.85초 만에 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아직은 사람이 더 낫지만, 그래도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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