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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리우스 [사진 출처 = 기네스북 공식홈페이지] |
20일 기네스북에 따르면 캐나다의 올리비에 리우스는 키가 무려 226.9cm로 '2022년 기네스 10대 세계 최장신'으로 등재됐다. 10대 세계 최장신 심사 대상은 13~18세 사이다.
올리비에는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빨랐다. 그는 3.4kg로 태어나 생후 첫 달만에 7.25kg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리비에의 가족들도 모두 키가 큰 편이었다. 의사들은 올리비에의 키가 최고 198.12cm까지 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 이보다 30cm 가량 훌쩍 커버렸다.
올리비에는 어린시절 기네스 세계기록을 살펴보면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을 찾아보고 연구하기도 했다. 또 세계기록 보유자들
올리비에 이전의 세계 10대 최장신은 중국의 15살 소년 샤오위(221.03cm)였다. 샤오위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인 지난 2018년 벌써 키가 206cm였다. 샤오위의 부모도 모두 190cm의 장신이고 외조부모도 180cm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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