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의 누적 접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기록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백신을 맞은 300만 명의 선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에게 감사한다"며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그리고 연휴 기간에도 개방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다음 목표는 400만 명 접종이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몇 주 내로 정부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니트잔 호로위츠 보건부 장관은 "예상보다 일찍 (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12일부터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3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이후 3차 접종 연령대를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12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