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안보동맹인 '오커스'를 발족한 가운데 미국과 호주 간의 군사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호주 양측은 오커스 발족 기자회견 이후 하루 만에 외교·국방 장관회담을 열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미사일 개발은 물론 미군 추가 배치 등 미국과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측은 호주와 협력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호주가 홀로 싸우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