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결과 베이컨 잘린 위치 때문에 오해한 것으로 드러나
↑ 사진 = 더 선 |
샌드위치 안에 든 베이컨에 돼지의 젖꼭지가 담겼다고 주장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사이먼 로빈슨(Simon Robinson)은 고기가 든 아침식사를 사러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그는 구매한 베이컨 샌드위치를 먹기 전 빵 안에 몇 개의 베이컨이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껍질을 벗겼고, 얇게 저민 베이컨 하나에 돼지의 젖꼭지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사이먼은 집에 달려와 자신의 어머니에게 이를 보여주었고, 사진을 찍어 곧바로 패스트푸드점에 항의했습니다.
사이먼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역겨웠다"면서 "이번 일로 완전히 고기를 멀리하게 될 것 같다. 채식주의자를 고려 중"이라고 불쾌함을 표했습니다.
확인
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베이컨 조각에 등 쪽 베이컨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베이컨이 잘라진 위치 때문에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고객이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고객 서비스 센터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