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다음 주부터 요양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덴마크는 최근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에 들어간 바 있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그누스 헤우니케 덴마크 보건부 장관은 요양원 거주자의 96%가 백신을 맞았음에도
블룸버그 통신은 덴마크 정부가 현재 부스터샷 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검토 중이라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등도 장기 이식 수술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나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거나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