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토마스 페스케 SNS |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이 '떠다니는 피자 파티'를 즐기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우주인 토마스 페스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떠다니는 피자집의 밤은 지구의 토요일처럼 느껴진다"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열리는 피자 파티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사진 = 토마스 페스케 SNS |
영상에는 페스케가 우주 한복판에서 열리는 피자 파티에서 동료 우주 비행사들과 함께 신나게 피자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6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중력이 없어 공중에 떠있는 피자 재료들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잡으며 피자를 완성해 나갑니다.
소스 통을 잡기 위해 피자 도우를 잡고 있던 손을 잠깐 놓으니 피자가 심하게 기울어지기도 합니다. 페스케를 비롯해 모든 동료들은 피자를 만들면서 도우가 평평하게 유지되도록 몇 번이고 고쳐 잡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사진 = 토마스 페스케 SNS |
↑ 사진 = 토마스 페스케 SNS |
피자를 다 만든 후에 페스케는 자신이 만든 피자와 동료들이 만든 피자가 공중에 떠다니자 피자를 손으로 잡지 않고 입으로만 먹으려는 유머러스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사진 = 토마스 페스케 SNS |
해당 영상을 접한 프랑스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피자를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