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한 방송국.
일기예보를 한창 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알고 보니, 기상캐스터의 반려견 '스톰'인데 함께 출근했다가 생방송에 난입한 겁니다.
허리케인 소식을 전하려고 '스톰'이란 단어를 말하자 자신을 자꾸 부른다고 생각한 건지,
내내 주위를 맴돌며 화면에 등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의외로 반려견이 일기예보 화면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놨다고요.
무엇보다 침착하게 방송을 마무리한 기상캐스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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