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한복판에 찻주전자와 찻잔을 든 시민들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엔 경찰이 대치하고 있는데요.
다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나무 구조물을 세우려는 시민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기후 변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는데요.
기후 변화에 자금을 대고 있다며 금융회사들이 몰려 있는 타워 브리지를 목표로 삼은 겁니다.
이날 시위로 다리가 통제되고, 시위대 11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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