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뒤로 우뚝 솟아오른 일리마니 산.
바로 그 산 정상에 한 커플이 혼인 예복을 입고 올랐는데요.
라파스에서 해발 6천4백 미터 정상까지 꼬박 사흘이 걸렸습니다.
신랑 신부는 모두 산악인으로 주례도 신랑의 대부인 한 산악인이 맡았는데요.
일리마니 산의 만년설처럼 영원을 약속한 이 커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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