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국 순방의 목적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한다면 다른 회담 참가국도 대화에 문을 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는 이번 순방 일정에서 특별한 이슈라고 밝혀, 순방기간에 북핵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중국, 한국, 일본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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