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 위성이 달의 표면에 물 흔적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인도의 달 탐사위성 '찬드라얀 1호'가 보내온 자료를 비롯해 미국의 혜성 탐사선 '딥 임팩트호' 등이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과학자들이 이런 결론을 내렸
미 항공우주국 NASA는 조만간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물 발견 과정에 참여한 미국 브라운 대학의 칼 피터스 박사는 발견된 물이 표면층에만 존재하며 양이 많지는 않다며 730㎡의 표면에서 한 모금을 얻을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