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 부진이라는 암초에 부딪히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56% 하락한 9,6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 떨어진 2,101을 기록 중입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깨고 감소하는 등 고용지표는 호전됐지만, 8월 기존주택 매매가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국제유가는 3% 넘게 급락하며 66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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