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명문화 압박을 받아온 인도가 온난화를 유발하는 선진국 국민의 생활방식부터 바꾸라며 맞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 크리시나 인도 외무장관은 원탁회의에서 "선진국의 제품 생산
크리시나 장관의 이번 발언은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규모 명문화 요구를 수용할 의사가 없으며, 대신 자체적인 법률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통제하겠다는 인도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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