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암 치료 중에도 암 재발에 대비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나온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후코쿠생명과 미쓰비시상사가 출자한 '마이신(MICIN)'은 8월 하순 암치료 중에도 재발에 대비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보장하는 질병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암 등이다. 일본에서 암 치료 중에 가입해 재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사망 등에 대비하는 보험 상품이 등장하기는 처음이다.
마이신의 이번 상품 개발은 보험업계에서 획일적으로 사용하던 리스크 분석 모
[도쿄 = 김규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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