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신경 쓸 일 아니다" 옹호하기도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부모로 보이는 커플이 갓난아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아무렇지 않게 식사하는 영상이 논란입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쇼핑몰 내 푸드코트에서 지나가던 한 여성은 맨바닥에 누워 있는 아기를 무시한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 커플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여성은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틱톡에 올렸습니다.
영상 속 아기는 쇼핑몰의 한 테이블 아래 딱딱한 바닥 위에 몸부림치며 누워있습니다.
해당 테이블에 앉아 있는 커플은 아기를 외면한 채,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영상을
또 다른 누리꾼들은 "부모가 아닌 타인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상황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해선 안된다.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라며 영상 속 커플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