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선수, K팝 하다 왔나요?"…준수한 외모에 일본서 화제

현지 트위터에 정승원 외모 칭찬글 이어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대표팀 소속 정승원 선수의 외모가 일본에서 화제입니다.

일본의 이슈 소개 매체인 ‘아카노트닷컴’에는 최근 <정승원의 여자친구는 누구인가? 결혼을 했거나 아이가 있나? 연봉에 대해서>라는 콘텐츠가 공개됐습니다.

매체는 “한국 축구 선수로 활약중인 정승원이 화제”라며 “이유는 대단히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의 존재는 분명하지 않다”며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아이도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2020년 연봉은 1억5000만원 이상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2억원 이상”이라고도 전했습니다.

현지 트위터와 축구 기사 댓글에서도 “이 사람에게 ‘네, 여기 메달입니다. 받으세요’하고싶다”, “정승원 선수 K팝을 하다 왔나요?” 등 정승원의 외모를 칭찬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승원은 1997년생으로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6년 K리그 대구FC에 입단해 미드필더로 활약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