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현지시간으로 3일에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가상화폐 시장은 무법천지였던 서부시대 같다"며 "투자자들을 보호할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상화폐 시장이 투자자 사기와 시장조작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한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 시장이 규제 공백에 빠지지 않도록 의회로부터 추가 권한을 승인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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