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와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영화관이나 박물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시위대는 이 같은 '보건 증명서' 도입이 자유를 억압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를 나치의 유대인 탄압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시위는 3주째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 독재에 반대한다'는 구호도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