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 |
미국인 여성 사만다 램즈델(31)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 크기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30일) 기네스월드레코드 등 외신에 따르면 램즈델이 입 크기 6.52cm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갖게 됐습니다.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램즈델은 그동안 틱톡 등 SNS를 통해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큰 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해왔고, 이를 인증하고자 미국 코네티컷의 한 치과를 찾아 입 크기를 측정했습니다.
램즈델의 SNS에는 풋사과, 큰 사이즈의 감자튀김 등 크기가 큰 음식을 한입에 먹는 퍼포먼스식 영상이 다수 게시돼 있습니다.
↑ 사진 = 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 |
램즈델은 어린 시절 남들에 비해 큰 입 크기로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 받았지만, 점차 큰 입이 자신만의 특징이 돼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나아가 그는 자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를 구성하는 부분들을 사랑하도록 격려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