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중국 포털 '바이두' 캡처 |
2020도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에 대해 '온라인 성차별 학대' 공격 논란에 중국 언론이 주목했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현지시간으로 그제(30일)와 어제(31일) 안산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내용과 함께 그를 둘러싼 헤어스타일 논란과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금메달 자격 박탈과 부조리한 사과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사건을 보도한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는 한동안 안산의 SNS가 비난으로 얼룩졌다고 보도했으며 국내 언론을 인용하며 ‘지난 30일 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한 후 도쿄올림픽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퍼졌고 그가 눈물을 흘렸다’면서 ‘시합이 종료된 후 페미 논란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이와 관련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사진 = 중국 언론 '환구시보' 캡처 |
이와같은 논란에 중국 누리꾼들은 안산을 향해 '중국으로 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논란에 대해 "터무니 없다", "한국 여자 양궁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