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걷다 날카로운 물체 박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하와이에서 왼쪽발을 다치며 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영부인실은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와이에서 두 가지 공식행사를 하기 전에 질 여사가 해변에서 뭔가를 밟았고 왼쪽 발에 박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질 여사는 오늘 제거를 위해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대통령이 같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부인실은 질 여사의 발에 박힌 것이 무엇인지
질 여사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그는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군인 가족들과 만난 후 지난 26일 백악관에 귀환했습니다.
한편 월터리드 군병원은 대통령이나 가족이 치료를 받을 때 주로 찾는 병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