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의 작은 도시 수어드에 경사가 났습니다.
인구 2,700명에 불과한 이곳 출신 17세 리디아 자코비가 여자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인데요.
아기 때부터 함께해온 이웃들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알래스카는 주민 약 7만 명 당 수영장이 하나일 정도인데,
이런 불모지에서 나고 자란 10대 소녀가 세계 정상에 오르니 마을이 후끈 달아오른 겁니다.
이 정도면 마을 입구에 현수막도 붙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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