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 결제 재개를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한 가상화폐 행사에 참석해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비트코인 결제 허용 중단을 갑작스럽게 발표했습니다.
당시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중단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한 때 7천만 원을 훌쩍 넘겼던 비트코인은 22일 기준 3천만 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