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이 여성, 미국 노스다코타 주의 훌다 씨입니다.
그런데 앞에 놓인 건, 악보가 아니라 가사만 빼곡한 공책이네요.
사실 피아노를 따로 배운 적 없는 훌다 씨는 악보도 읽을 줄 몰라서
음악을 귀로 듣고 외워 연주한다고 합니다.
그런 지가 어느덧 90년.
최근 103세 생일을 맞아 작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건강히 연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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