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하려고 쑥쑥 자라고 있는 전나무.
그런데 곳곳에서 끝이 붉게 변하고 휘어버린 나무들이 눈에 띕니다.
올여름 북미를 강타한 살인적인 폭염과 가뭄 때문인데요.
미국 오리건주의 이곳 농장은 벌써 나무의 절반가량을 잃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요.
올겨울 크리스마스에는 전나무 몸값이 확 뛰어버려 트리 보기가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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