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45m 폴란드 수영장' 기록갱신
초청 통해서만 입장 가능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가 있는 두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이 개장합니다.
오늘(11일) CNN은 수심 60m를 자랑하는 '딥 다이브 두바이'가 올해 말부터 대중에게 문을 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수심 45m인 폴란드 '딥 스팟' 수영장의 기록을 갱신한 수치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딥 다이브 두바이는 '세계 최고 깊이 수영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담수 규모는 1천400만ℓ로 올림픽 수영장의 6배에 달하며 수온은 항시 30도로 유지됩니다.
내부에는 수중 도시가 설치돼 다이버들이 폐허가 된 아파트 모양의 스튜디오 등을 헤엄쳐 다닐 수 있고 수중 자전거 등 스포츠나 오락 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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