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정 최대 과제로 삼은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연내에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총력전 태세로 임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의원들에게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에 협력을 촉구한 데 이어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건강보험 개혁을
오바마는 또 백악관에서 건강보험 개혁의 정당성을 역설하고자 중도와 온건파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만났으며, 오는 12일에는 미네소타 주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등 건강보험 개혁 촉구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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