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아직 추가 생존자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고 밤사이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159명으로 늘었습니다.
희망적인 사실은 잔해 더미 속에서 소리가 계속 탐지된다는 건데요. 당국은 소리에 집중해서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비를 이용해 잔해를 파내고, 터널을 만들어 잔해 내 빈공간에 있을 생존자 찾기에 열중입니다. 다만 추가로 건물이 붕괴될 위험이 있고, 날씨마저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등 수색에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연방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도움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구조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