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자를 만나 얘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빨강과 파랑, 거미줄 무늬가 선명한 게 누가 뭐래도 스파이더맨입니다!
사실 아픈 어린이를 위해 봉사 단체를 설립한 남성인데,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아이들을 만나 웃음을 주고 있다고요.
그는 교황에게 스파이더맨 가면을 선물하며 부탁했는데요.
가면을 통해 매일 아픈 아이들의 고통을 본다며,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요.
복장만 영웅이 아니라, 내면까지 진짜 영웅이시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바티칸 #교황알현 #스파이더맨